첫번째 남자의 이름은 생각나긴 하지만 맞는지 확실하지 않다.
두번째로 만났던 남자의 이름은 전혀 기억나질 않는다.
다행스럽게도 세번째, 네번째 남자의 이름은 아직 기억하고 있다.
헤어질 당시에는 평생 잊을 수 없을것만 같더니
벌써 이름부터 가물가물하다.
시간이 자꾸만 내 기억을 빼앗아간다.


이름도 그냥 하나의 Key 일 뿐이지 않나요.. 음.. 전 이름이 기억이 안나면, 어떤 스토리가 기억나고, 이름만 기억나기도 하고, 기억하기 싫기도 하고 막 그렇던데.. (기억이란 놈을 그냥 내가 편집했으면 좋겠더군요.. 필요없는 건 휴지통에 넣어뒀다가 기억하고 싶을때 의도가 있다면 꺼내보던지.. 음..)

